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LG그룹을 방문하고 기업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김 부총리는 여의도 LG그룹 본사에서 열린 LG그룹 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협력업체 상생에서 모범이 되는 기업"이라며 "대ㆍ중ㆍ소 기업 상생협력 관련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LG그룹은 내년에 19조 원을 투자하고 1만명을 고용하는 한편 협력사와 상생협력에 8천500억 원 규모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말 개최된 대통령과 기업인들과 대화 연장 선상에서 추진된 것으로
정부는 기업과 현장소통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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