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로 지난달 수입물가가 5개월 만에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지난달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수입물가지수는 82.87로 한 달 전보다 0.4% 하락했습니다.
수입물가는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이후 국제 유가 상승 영향으로 매달 상승했습니다.
지난달에도 유가가 상승했지만, 원·달러 환율 하락 영향이 유가 상승 효과보다 우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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