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을 가로질러 유럽으로 국내 화물을 운송하는 전세 화물 열차가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와 물류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과 서중물류는 지난달 8일 이 같은 내용의 유럽행 중국횡단철도 블록트레인 운송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동안 국내 물류를 실은 열차가 러시아, 몽골, 만주 등을 지나 유럽에 닿은 적은 있었지만, 중국 본토를 관통하는 유럽행 전세 화물 열차가 운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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