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 등 정부 정책 추진을 위해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겠다고 밝힌 가운데 LG그룹이 첫번째 대화 상대로 결정됐습니다.
기재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내일(12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LG그룹 본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김 부총리는 지난 8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내주부터 기업인들과 대화를 시작하려한다"며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LG그룹 관계자 등을 만나 신산업 투자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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