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1년 전보다 다소 줄었지만 일평균 기준으로는 여전히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127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줄었습니다.
품목별로 반도체, 석유제품, 선박 등은 수출이 증가한 반면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은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138억달러로 1년 전보다 13.1% 늘었고 무역수지는 11억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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