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토지시장에는 6년 만에 최대 규모인 16조원 이상의 보상금이 풀릴 전망입니다.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은 내년 토지보상이 이뤄질 공공사업 지구 전수 조사 결과, 산업단지와 공동주택지구, 경제자유구역 등 총 92개 지구에서 약 14조9천200억 원의 보상이 집행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주택시장 규제 여파로 보상금은 토지나 상가 등으로 투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내년 도로, 철도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을 통한 토지보상금을 포함하면 16조원이 넘어서 것으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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