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트와 팔도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병진 부사장과 고정완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병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2011년 경영기획부문장, 2015년 전무이사를 거쳐 올해 1월부터 부사장을 역임해 왔습니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회사 내 다양한 보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받는다고 전했습니다.
또 팔도의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고정완 대표는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며 커피, 디저트, 간편식 시장에 진출하는 등 종합 식품유통기업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한편, 최재문 팔도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야쿠르트 부회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