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의 절반 가까이는 3천만 원의 대출 잔액이 있으며 상환까지 최소 4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한은행이 전국의 금융소비자 2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회초년생의 47%는 대출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출 잔액은 평균 2천959만 원에 달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대출은 학자금 대출이 21%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이 뒤를 이었습니다.
사회초년생들은 대출 상환을 위해 월 평균 61만 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상환까지 평균 4년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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