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직접고용 대신 본사와 가맹점주, 협력업체 등이 참여한 3자 합작회사를 통한 제빵기사 근로계약 체결을 시작했습니다.
SPC그룹에 따르면 3자 합작회사인 '해피파트너즈'는 지난 6일부터 제빵기사들과 근로계약서 작성을 시작했습니다.
근로계약이 체결되면 제빵사들의 소속은 협력사에서 합작법인으로 전환됩니다.
한편 고용부는 지난 5일 제빵사 직접고용 시정지시 이행 기한 만료에 따라 파리바게뜨에 대한 사법조치와 과태료 부과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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