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신임 사장에 조경목 SK주식회사 재무부문장이,
SK머티리얼즈 사장에 장용호 SK주식회사 PM2부문장이 각각 승진했습니다.
SK그룹은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히고, "지난해 대대적인 세대교체 인사에 따라 주력 관계사 CEO 대부분이 50대의 젊은 인물로 교체됐기 때문에 사장단 인사는 소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성원 SK플래닛 사장은
SK텔레콤 MNO 사업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후임 SK플래닛 사장에는 SK브로드밴드 대표를 지낸
SK텔레콤 이인찬 서비스부문장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교체 여부에 관심이 쏠렸던
SK하이닉스 박성욱 부회장과 SK건설의 조기행 부회장은 모두 대표이사직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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