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자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68조1천162억 원, 영업이익 16조3천355억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보다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77.2% 늘어난 수치입니다.
장기 호황으로 반도체 부문의 실적 개선세가 계속되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디스플레이 부문도 3분기 9천680억원에 머물렀던 영업이익이 1조 원 후반대에서 2조 원 초반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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