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68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지만 흑자 폭은 '반토막' 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경상수지는 57억2천만 달러 흑자로 지난 2012년 3월 이후 68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던 전월 흑자폭보다 53% 급감했습니다.
사상 최장 기간인 추석 연휴 동안 영업일수가 줄어 수출 증가폭이 둔화되고,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여행수지가 악화된 영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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