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정부가 적극적으로 임금을 인상하고, 혁신기술에 투자한 기업의 법인세율을 20%로 낮출 계획입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당초 임금 인상과 투자에 적극적인 기업의 세금 부담을 25% 정도로 낮추는 것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프랑스 등의 법인세 인하 움직임을 주시해 감소 폭을 더 넓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내각은 오는 8일 각의에서 결정할 계획인 '생산성혁명정책 패키지'에, 집중투자 기간으로 정한 내년부터 2020년까지의 시한적 조치로 법인세 인하 계획을 담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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