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가 공시지가 기준으로 모두 31조8천57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증가한 2억3천416만㎡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 수준으로, 공시지가 기준으로는 지난해말보다 1.4% 줄어든 31조8천57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적별로는 미국은 지난해보다 0.5% 감소한 1억1천908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면적의 50.9%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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