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상장법인은 지난해보다 감소했지만, 취득예정금액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 초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상장법인은 72곳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4%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기간 상장사 자사주 취득 공시액은 8조2천546억 원으로 1.57%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전자가 가장 많이 자사주를 매입했는데, 삼성전자의 자사주 취득 공시 누적액은 전체 코스피 상장사의 90%를 넘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