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규모는 커졌지만, 내실은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자산운용사는 모두 195개사로, 6월말보다 5.4% 증가했으며, 임직원수도 7천90명으로 4.0% 늘었습니다.
운용자산은 소폭 증가했습니다.
9월말 기준 운용자산은 950조 원으로 6월말보다 1.0% 늘었는데, 이 가운데 펀드수탁고가 1.4%, 투자일임계약고가 0.4% 증가했습니다.
반면 3분기 중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1천703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8.0%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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