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는 가정간편식 브랜드 더반찬의 조리공장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을 확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썹은 해당 시설이 식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인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분석하고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동원 측은 더반찬은 원재료 입고부터 선별, 전처리, 조리, 냉각, 포장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미생물과 이물질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식품별 특징에 따라 배송 전까지 각기 다른 온도에서 보관해 변질을 예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모든 외부 출입문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공장 실내로 해충이나 먼지가 들어오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전문 방제 업체를 통해 체계적으로 방충 관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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