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최고 실적에 힘입어 주당 30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컴 관계자는 "창사 이래 최고 매출액이 예상되는 만큼 주주들에 대한 이익 환원 노력으로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3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컴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 820여억 원, 영업이익 약 270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7%, 13% 증가한 수치입니다.
한컴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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