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에서 5억 달러를 유치, 3년 연속 외국인 직접투자 200억 달러 달성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백운규 장관은 지난 27일 영국 런던에 이어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투자자 대상 라운드테이블을 열었습니다.
산업부는 이번 두 차례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5억달러 규모의 투자신고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29일까지 201억3천만 달러의 투자를 끌어오는 데 성공해 올해 외국인 투자 목표인 '3년 연속 200억달러'를 조기에 달성하게 됐습니다.
산업부는 "최근 투자 감소세인 EU 지역을 전략적 타깃으로 설정하고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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