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들의 자본비율이 은행권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19개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 기준 평균 총자본비율은 15.4%, 기본자본비율은 13.29%로 집계됐습니다.
인터넷은행 중 케이뱅크의 총자본비율이 25.19%로 가장 높았습니다.
케이뱅크는 영업 확대를 위해 1천억 원을 유상증자했고, 반면 주력 상품인 직장인 마이너스통장 판매를 한동안 중단했습니다.
은행권의 총자본비율 2위는 역시 인터넷은행인 카카오뱅크로 지난달 증자가 이뤄지면서 높은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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