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1위 이마트의 점포 수가 24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하는 등 대형마트 성장이 멈췄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의 국내 매장 수는 현재 145개로 지난해 말 147개에서 2개가 줄었습니다.
장안점이 폐점했고, 울산 학성점이 29일까지 영업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이마트가 지난 1993년 서울 도봉구 창동에 국내 첫 대형마트를 개점한 이후 점포 수가 감소한 것은 올해가 처음입니다.
홈플러스의 경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신규 출점 계획이 없고, 롯데마트는 올해 매장 두 곳이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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