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이른바 빅3 백화점이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신규 점포를 열지 않을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은 올해 신규 출점을 하지 않은 데 이어, 내년과 후년에도 새 점포를 열지 않을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에 문을 연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으로 지난해 12월 문을 열었고, 2020년에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 준공될 예정입니다.
백화점 건립 인허가 신청부터 입점까지 4~5년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0년 준공이 예정된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외에는 신규 출점이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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