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TV와 가전제품, 에어컨 부문의 실적 호조에 지난해 3분기보다 80%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뒀습니다.
LG전자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한 15조2천279억 원, 영업이익은 82.2% 늘어난 5천16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 기준으로 2009년 3분기 이후 8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증권가와 전자업계에서는 HE(TVㆍ오디오 등)사업본부와 H&A(생활가전ㆍ에어컨 등)사업본부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실적이 작년보다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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