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매출 1천억 원이 넘는 벤처출신 기업이 500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연매출 1천억 원을 넘는 기업은 513개로 집계를 시작한 2005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9개 증가한 규모이며 최근 5년 사이 가장 큰 폭의 증가입니다.
이번 집계에서는 과거 벤처기업에서 성장해 현재는 대기업집단이 된 곳들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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