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식품 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안전협회와 함께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프로세스 점검을 위한 외부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맥도날드 440여개 매장을 방문해 원재료와 식품의 취급 상태, 조리장·종사자의 위생 상태 등 식품 안전 관리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또 투명하고 공정한 외부감사 진행을 위해,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가 외부 감사의 총괄 자문을 맡았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고 더욱 정진하는 기회로 삼아 식품 안전이라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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