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가 중국의 온라인 유통업체 알리바바 그룹과 손잡고 중국 시장에 진출합니다.
보해양조는 지난 21일 잎새주와 복받은 부라더 등 15만 병, 10만 달러 물량을 중국으로 수출했습니다.
회사는 지속적으로 중국 유통망을 넓혀간다는 방침으로 인구 1억 2천명의 하남성에 보해양조 제품 전시장을 9월 중 개장한다고 전했습니다.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는 "보해양조가 미래 먹거리를 다각화 하기 위해 미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알리바바 입점은 해외 진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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