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대북 석유제품의 수출과 섬유제품의 수입을 다음 달부터 금지합니다.
중국 상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유엔 안정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2375호에 따라 대북 석유제품 수출과 북한산 섬유제품 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금수 대상에 원유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했습니다.
상무부는 "공고일 0시을 기해 관련 상품의 수출 절차를 밟지 않으며 앞으로 이들 제품은 일률적으로 수출화 물 처리 금지 품목에 오르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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