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국 국경절 연휴와 추석 명절에 하루 평균 7천만 명 이상이 고속도로와 국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교통운수부는 내달 국경절과 추석이 겹치는 황금연휴에 총 5억6천만명이 도로를 이용해 귀성, 관광길에 나서 전년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바다와 강의 수로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총 1천590만명, 하루 평균 약 2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교통운수부는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도로이용 편의를 위해 내달 1일 0시부터 8일 자정까지 소형 객차를 대상으로 고속도로 무료 이용을 실시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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