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다중채무자인 취약 차주 부채가 8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금융통화위원회 금융안정회의 직후 발표한 '금융안정상황'에 따르면 취약 차주의 부채가 지난 6월 말 현재 80조4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취약 차주 대출 규모는 전체 가계대출의 6.1% 수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1조9천억 원 늘었습니다.
6월 말 현재 전체 가계부채는 1천388조3천억 원으로 1년 사이 10.4% 늘며, 가계부채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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