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이 현행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닛케이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0일과 21일 열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8명 찬성 다수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금리인 10년물 국채금리를 '제로%' 정도로 유도하는 대규모 완화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현재 물가상승이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본 내 경기가 순조롭게 회복하고 있어 완화책을 착실히 계속함으로써 2% 물가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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