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이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특히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은 내부거래 비중과 금액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기업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총 매출액 기준 12%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지난해보다 0.1%포인트 증가했고 금액도 6천억 원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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