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기준금리를 1~1.2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이틀 간 열린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다음달 100억 달러 규모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보유자산을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준이 양적완화 축소에 나선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연준은 내년에는 보유 자산 축소 규모를 월 500억 달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한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할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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