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루앤비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페루앤비는 창업 경쟁력과 성공 노하우, 소자본 카페 창업정보 등을 전하는 한편 신제품 콜드브루 니트로 커피를 선보였습니다.

콜드브루 니트로는 추출한 커피에 질소를 주입해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마치 흑맥주와 같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커피로 질소 주입으로 거품이 가라앉으면서 발생하는 폭포수 현상인 ‘서징 효과 (폭포수 효과)’를 즐길 수 있으며, 맛과 함께 눈으로 마시는 것 같은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준다는 게 카페루앤비의 설명입니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기존 니트로 커피는 한국인의 기호에 맞지 않아 소비자의 반응이 낮았다”며 “새롭게 출시된 콜드브루 니트로 커피는 보헤미안 박이추 선생과 카페루앤비가 콜라보해 2년 동안 연구 개발한 캡슐형 제품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캡슐을 이용해 10초만에 커피 한 잔이 만들어지는 것과 높은 수준의 맛을 통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콜드브루 니트로 커피는 콜롬비아, 브라질, 케냐, 과테말라 원두를 각각 블렌딩 후 로스팅해 향미 발현을 최적화했고 캡슐에서 커피를 직접 뽑아 신선함을 유지해 커피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살려준다는 게 특징으로 꼽힙니다.

카페루앤비 관계자는 “니트로 커피는 커피의 맛을 최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탄생된 획기적인 커피 추출방법으로 커피업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커피이자 카페루앤비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더욱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곧 스페셜 커피도 니트로로 출시할 준비 중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페루앤비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창업 컨설팅 시간을 가지며, 가맹비, 교육비, 물류보증금, 로열티 등 다양한 혜택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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