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향후 면세점 제도개선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환골탈태'하는 마음가짐으로 면세점 제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19일) 오전 대통령 방미 수행을 위해 출국하기 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올해 12월 말에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 코엑스점의 재심사 일정을 감안해 이달 중 특허심사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한 뒤 적용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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