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링크 자회사 써트온,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 서비스 오픈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가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오늘(18일) 오전 10시부터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co.kr)' 베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과 함께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의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펼쳐갈 계획입니다.

일정 가이드라인을 정하되 투자자들에게 최대한 다양한 가상화폐들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코인링크'는 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최소 2종의 신규 가상화폐를 이르면 내달 중 거래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말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가상화폐들이 거래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다양한 가상화폐들을 투자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활발한 트레이드를 위한 정보 커뮤니티 역할도 차별화했습니다.

'코인링크'에서는 거래소 사이트마다 각각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가상화폐 특성상, 사용자 편의를 위해 국내외 10여개 주요 가상화폐거래소 시세와 차트서비스도 함께 제공합니다.

포스링크 관계자는 "베타서비스 이후, 현재 개발 중인 체계들을 바탕으로 정책적 부문들까지 함께 고려해 다양한 기업들의 가상화폐 발행 시스템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