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대책 발표 후 약세를 보이던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6주 만에 상승 반전해 주간 변동률은 0.11%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는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한 데 따라 재건축 추진에 한층 속도가 붙으며 가격이 오른 영향입니다.
8.2대책 발표 후 가장 먼저 약세를 보였던 강동구 둔촌주공 하락이 멈췄고, 강남구 개포주공은 가격 낙폭이 줄어든 영향도 더해졌습니다.
서울 일반아파트값은 주간 0.03%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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