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도 "시장 상황은 안정적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시장 동향을 아주 면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급격한 증상이 나타날 것 같지 않지만, 만약 시장에 급격한 변동이 생기면 신속하고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15일) 오전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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