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LG는 이번 사업에 LG전자의 다국어를 지원하는 자율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 무선 통신 기반 로봇 관제 시스템 구축 역량을 결집해 내년 6월 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하는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시스템과 연계해 여러 대의 로봇을 제어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LG는 이를 계기로 지능형 로봇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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