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국내 사전 판매량이 65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은 갤럭시노트8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사전예약 시작 이후 7일부터 어제(11일)까지 닷새간 예약 판매량이 65만 대를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갤노트7 사전 예약량보다 2.5배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고 사장은 "첫날 국내 사전 판매량이 39만5천대인데 당초 예상보다 매우 높은 숫자"라며 "사전판매를 시작한 40여 개국 각 거래처에서도 초기 매우 고무적이라는 반응을 보여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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