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업계가 미국·중국 시장에서 판매 부진을 겪으면서 해외공장 판매 물량도 크게 감소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해외공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7% 감소한 33만6천12대에 그쳤습니다.
현대ㆍ기아차는 현재 사드 등 여파 등으로 중국 판매가 예년에 비해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고, 미국에서도 현지 수요 감소 등으로 매달 두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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