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그룹이 스마트저축은행 지분 82.5%를 디에스네트웍스에 800억 원에 매각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대유그룹은 디에스네트웍스와 스마트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실사와 세부적 투자조건 등 협의를 거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기로 했습니다.
스마트저축은행은 광주에 본점을 둔 저축은행으로 대유그룹의 대유에이텍대유플러스가 각각 지분 41.04%, 41.53%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88억 원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5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대유그룹은 자동차 부품과 가전제품 전문회사로 이번 매각을 통해 관련 사업 연구개발(R&D) 투자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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