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정책인 소득주도 성장론과 관련해 "경제성장 속도와 발맞춰 합리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오늘(1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득주도 성장론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일부 조치가 긍정적일 수 있다"며 "예를 들어 최저임금을 올리면 사람들이 더 많이 소비함으로써 내수를 진작하고 경제성장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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