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의 중간·분기배당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 상장법인 28곳이 올해 상반기 3조2천533억 원을 중간 배당해 지난해보다 3.5배 늘었습니다.
삼성전자의 분기배당 확대가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 증가를 주도했는데 이를 제외하더라도 지난해보다 41.7% 증가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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