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일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아시아나타운에서 개최된 임직원 격려행사 '아시아나 바자회&프라자'에서 스타얼라이언스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행사에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해 제프리 고(Jeffrey Goh) 스타얼라이언스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제프리 고 대표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메시지를 발표하고 이어 스타얼라이언스 20돌을 축하하는 떡케이크 커팅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스타얼라이언스 제공 20주년 한정 상품을 증정하는 임직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렸습니다.

제프리 고 대표는 "스타얼라이언스는 향후 '디지털 기술 강화(Digital Enhancements)'에 중점을 두고 연결편 원스톱 좌석 지정, 셀프 체크인 확대, 얼라이언스 전용 터미널 운영 등 고객의 여행 경험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라며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각 회원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와 동료 회원사들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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