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최근 매각 논란이 있는 오픈 마켓 11번가에 대해 매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호 사장은 최근 사내 임원회의에서 11번 가를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언급하면서 "성장 전략만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1번가는 SK텔레콤이 지분 98.5%를 보유한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으로, 올해 상반기 거래액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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