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배터리 3사가 2020년까지 국내에 약 2조6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 3사는 전기차용 이차전지 성능 혁신과 고도화 등 기술개발에 약 6천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생산설비 증설과 신규 구축에 2조원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3사는 국내 투자 확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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