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를 잡아라]주간 핫 트렌드,황금연휴, ‘경제’는 웃을까?

Q. 10월 초 열흘 황금연휴, 지정 배경은?
A. 문 대통령 “국민들 긴 휴식과 위안의 시간되길”
A.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 기대

Q. 임시공휴일 지정 60번 째, 어떤 사례?
A. 2009년 이전에는 ‘선기일’이 모두 임시공휴일
A. 1969년 ‘아폴로11호 달착륙 기념’ 임시공휴일

·2000년 이후 임시 공휴일
2002년 7월 1일 월드컵 성공 개최 기념
2015년 8월 14일 광복절 70주년 기념
메르스로 경기침체 회복
2016년 5월 6일 어린이날 징검다리 연휴
2017년 5월 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일
2017년 10월 2일 국민 휴식권 보장

Q. 임시공휴일이 반갑지 않은 자영업자들?
A. 높은 임대료에 공휴일에도 쉴 처지 못 돼
A. 근로자들이 쉬기 때문에 장사 어려워

Q. 법으로 보장되지 않는 임시공휴일?
A. 관공서는 ‘휴일’, 민간 기업은 ‘노사합의’
A. 중소기업이나 계약직 근로자, 맘껏 쉬기 어려워
A. 무급·연차사용…못 쉬는 경우도 많을 것
A. 보육기관은 쉬는데 아이 맡길 곳 없어

Q. 임시공휴일 소비 진작 효과 있나?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2017년 3월 96.7
4월 101.2
5월 108.0
6월 111.1
7월 111.2
8월 109.9
(자료:한국은행)

A. 작년 5월 연휴, 백화점 16%?면세점 19.2% 매출↑
A. 공휴일 하루→국내여행 지출액 400억 원 증가

Q. 임시공휴일 덕에 해외여행만 늘어나는 것 아닐까?
A. 작년 추석에 비해 해외여행객 2배 이상
A. 사드 등 영향으로 입국자 줄고 출국자는 늘어
A. 임시공휴일 영향으로 서비스수지 적자 늘 것

Q. ‘공휴일 유급휴일 법제화’ 되면 어떤 변화 있나?
A. 관련 법안 지속적 발의 됐으나 통과 어려워
A. 통과될 경우 중소기업은 부담 있을 것
A. 최저임금·통상임금 이슈 등 부담 요소 많아
A. 중기·자영업자들 준비할 시간 충분히 필요

권혁중 시사경제평론가by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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