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노동조합이 차기 거래소 이사장에 관피아와 무능한 내부자는 적합하지 않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노조는 "자본시장 최고 책임자에 관피아 낙하산과 무능한 내부 임원 출신 지원자가 거론되고 있다"며 "이래서는 적폐청산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찬우 이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이후 현재 차기 이사장 공모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등 내외부 인사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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