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유통업계, 납품업체와 상생 모델 고민해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유통업계에 상생 모델을 만드는데 함께 고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상조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유통업계 사업자 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유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서는 단순한 법 준수를 넘어 유통업체가 스스로 상생·협력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대형유통업체의 불공정 행위가 지속될 경우 발생한 피해에 3배를 보상하고 유통분야에도 공시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