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차기 이사장 공개 모집에 내·외부 인사 10여명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고 후보자들이 낸 서류심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 원장과 김재준 현 거래소코스닥시장위원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거래소 이사장은 사외이사 5명, 코스피ㆍ코스닥 상장사 대표 각 1명, 금융투자협회 추천 2명 등 9명으로 구성된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면접을 거쳐 선발해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선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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